안지랑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19.12.23) - 한바가지 가게
저와 친한 아는 형과 2019년 마지막을 위해 안지랑 곱창골목에 '한 바가지'라는 가게에 왔습니다. 대구에 살면서 다른 가게도 많이 가봤지만 역시 가게 분위기와 저는 알바생이나 사장님을 호출해서 반찬 리필하는 것을 조금 꺼려하기 합니다만 '한 바가지'의 경우 셀프 리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반찬과 치즈(특히)를 마음껏 먹을 만큼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솔직히 치즈 정말 좋아하는데 다른가게는 항상 그 정량에 맞혀서 주니까 계속 리필하기에는 눈치가 보였습니다. 곱창 한바가지 생막창 한 바가지 다른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한 바가지' 가게 2층에서만 내려다볼 수 있는 안지랑 곱창골목의 경치입니다. 사실은 뒷 쪽으로 찍으면 좋은 전망 사진이 나오는데 위치가 안 좋아서 결국 이쪽으로 찍었네요. 여러분들은 2..